용인시는 도시에 사는 시민들이 원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13일부터 30일까지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원예 체험 프로그램은 노인정․복지관․아파트주민회 등을 방문해 테라리움, 심지화분 만들기, 다육식물 키우기, 토피어리만들기 등의 원예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총 6개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sinhot0513@korea.kr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등에 거주하며 농업을 접할 기회가 없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원예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강좌를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 031-324-4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