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3일 기흥구 마북동 현대인재개발원에서 평생교육기관 실무자들과 강사,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재능기부자 등 평생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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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수에는 전문 강사진이 ‘평생교육 기관의 협동과 상생 네트워크’, ‘성인문해교사가 알아야 할 우리말 쓰기’, ‘평생학습 동아리 리더의 역할’ 등 분야별 평생교육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실무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 외에 행복콘서트, 행동변화를 가져오는 소통법 등 힐링과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다졌다.
정찬민 용인시장도 이날 행사장을 찾아 “평생교육의 현장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여러분들은 용인시의 자부심”이라며 “서로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평생교육 발전에 더욱 기여해 달라”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의 수요와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어 현장 실무자들이 역량을 강화하도록 직무연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