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20명을 모시고 관내 관광명소 3곳으로 ‘추억의 청춘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들은 용인대장금파크와 남사면 미평리 약사여래불을 관람하고 백암 도예마을에서 도예체험을 했다.
여행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줘 고맙다”며 “오랜만에 신선한 바람도 쐬고 도자기 만들기 체험도 해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