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아동청소년팀에서는 6월 15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119안전재단과 ‘119생명번호서비스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안성시와 119안전재단 양 기관이 저소득층 아동200명에게 아동의 생년월일, 보호자 연락처 등은 물론이고 혈액형, 주 이용병원, 병력 등 응급조치 시 사전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119생명번호 스마트 밴드’를 무료로 보급하고 관리하는데 연계체계를 구축하는 협약이다.
안성시(시장 황은성)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의 응급구호를 신속히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는 자리가 될 것이고,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안전망이 더욱더 견고히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아동청소년팀은 아동의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대상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4개분야(신체, 정서, 인지, 가족)의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관리하여 소외되지 않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