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마춤한우회가 제5회 안성마춤 한우 페스티벌을 개최를 맞이하여 소고기 200킬로그램(640만원 상당)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15일 안성시에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안성마춤한우회 회장(남장현)은 “길어지는 가뭄에 시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마음들도 메말라 가는 것 같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단비처럼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마음을 전했다.
황은성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분들이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성마춤한우회는 2015년 1,000만원 상당의 우족을, 2016년도에는 720만원 상당의 우족을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