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현숙)에서는 오는 6월 24일(토) 수지구청 광장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프리마켓을 진행한다.
프리마켓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던 중고물품을 지역주민이 직접 판매하고,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의 10%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캠페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지역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한편, “우리 동네 프리마켓”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수지구청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며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7월 혹서기 제외). 담당자인 이상훈 사회복지사는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된 프리마켓은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였다.
쓸모를 다한 물품이 타인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중고물품 거래를 활성화시킴으로써 새로이 가치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지속적인 운영의 의지를 내비추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sujibokji.or.kr) 또는 전화 ☎031)270-00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031)27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