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6월 15일(목)청소년직업탐색 “My Way” 제2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관내 중·고등학생 24명은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발사를 주관했던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2040년 우주항공개발계획과아리랑1~5호 설명을 들어보고, 항공우주연구원이 어떤 업무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실제 우주와 같은 환경에서 위성시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위성시험동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우주과학기술의 발전에 대해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청소년직업탐색 “My Way”는 청소년들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전문직업인과 만남을 통해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설계를 가능하게 도와 주는 프로그램이다. 직업이 개인의 삶을 넘어 국가와 사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의 구현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3), 홈페이지(www.sujiyouth.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