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활동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공간 확대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0일 대신면 율촌1길 12-9에서 신축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준공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준비한 식전행사와 함께 신축 문화복지센터 내 주민자치회원들의 다양한 전시전이 열렸다.
지하 1층에는 기계실이, 지상1층에는 사우나(목욕) 시설과 200석 규모의 식당이, 지상 2층에는 시민의 모임과 화합을 위한 다목적강당과 건강을 위한 헬스장이, 지상 3층에는 시민의 여가활동 및 교육을 책임지는 동아리방과 회의실을 마련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2013년부터 추진한 대신면 소재지정비사업의 결실로 대신면 지역의 문화·복지 공간이 확보됐으며, 이 시설이 시민의 행복한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그간의 감회와 소망을 밝혔으며 대신면민들도 “이렇게 시민의 편리를 아낌없이 생각한 문화복지센터가 생겨서 너무 좋다”면서 기뻐했으며 신축 문화복지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여러 시민들 및 지역인사들도 기쁨의 축하인사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