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공사현장서 살수차로 농업용수 지원

  • 등록 2017.06.22 10:40:06
크게보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관내에서 유통업무시설 공사를 하고 있는 현대산업개발() 현장사무소에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살수차 2대를 지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19일부터 살수차를 양지면 대대리, 송문리 등 관내 가뭄피해 농가를 돌며 하루 200톤 가량의 농업용수를 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의 피해가 심각하다는 얘기를 듣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지면 관계자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살수차를 지원해 준 현대산업개발() 관계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지면은 가뭄피해 농가에 살수차청소차 4대를 상시 운영하며 용수를 공급하는 등 관내 농가들의 농작물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