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가뭄 극복 현장 비상체제 가동

  • 등록 2017.06.26 08: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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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직 부시장 옥촌저수지, 북내면 상교리 등 발로 뛰어


극심한 가뭄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여주시 이대직 부시장이 현장을 점검하며 가뭄극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부시장은 24일 휴일을 반납하고 북내면 상교리 지역과 대신면 옥촌저수지 등을 찾아 가뭄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현장을 찾은 이 부시장은 북내면 상교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만나 가뭄현상을 자세히 듣고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할 수 있는 최선의 대책을 세우겠다고 언급했다.




이대직 부시장은 이날 대신면 옥촌저수지도 함께 찾아 수량을 확인하고, 수자원관리와 물 공급 전략을 치밀하게 짜도록 관계자에게 부탁했다.


옥촌저수지는 지난 1945년 준공됐고, 보수· 보강작업을 실시해 수자원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시는 가뭄을 이기기 위해 관정 개발을 물론 공업용수를 농업용수로 활용하는 대책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찾아 대처하고 있는 실정이다.


북내면에 대해서는 폐쇄된 마을상수도 관정을 관리 전환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대형관정도 개발하는 등 안간힘을 쓰며, 급수차를 지원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근본대책을 위해 앞으로 북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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