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에 소속된 사회복무요원 35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심정지 등의 응급환자 발생시 4분이 넘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지도했다.
구 관계자는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구조요원이 도착하기 전에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회복무요원들이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