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29일 ㈜산골한우명품관, 춘향골할매추어탕, 천하장사&참숯훈제오리 둥 관내 외식업체 3곳과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 식사쿠폰을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올해 말까지 매달 무료식사권 110개를 (㈜산골한우명품관 50개, 춘향골할매추어탕․천하장사&참숯훈제오리 각 30개씩)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하게 된다.
동은 지난 2014년부터 관내 식당들과 협약을 맺고‘따뜻한 밥 한끼 함께하는 이웃’ 사업을 실시해 어려운 이웃에 무료식사권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에 참가한 업체 대표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무료식사권을 제공하는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