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청소년 지방자치교육 프로그램에 26일 서원초등학교 4학년, 27일과 29일 한터초등학교 4학년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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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의회 건물 견학, 홍보 책자 열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의회 체험, OX 퀴즈 풀기, 윤원균‧박원동 의원과 만남의 시간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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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용인시 자전거 생활화 조례안'과 '경전철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안건으로 5분 자유발언, 질의·답변, 찬성·반대 토론 등을 했으며, 기명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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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OX 퀴즈에서는 지방의회와 민주주의에 대한 다양한 질문으로 학생들이 집중력 있게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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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을 맡은 한터초 4학년 김지현 학생은 "본회의장에 들어와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밌는 경험이 됐다. 의회나 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 더 상세히 배울 수 있었고, 시민으로서 투표를 통해 의원을 뽑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임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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