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모범음식점 150여곳을 대상으로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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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에서는 수지구 신봉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찬수 대표가 외식경영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경영지도사협회 전문강사가 ‘고객불만제로, 명품음식점만들기’를 주제로 경영마인드향상 강의를 실시했다.
또 위생과에서는 올해부터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본격 실시됨에 따라 참여를 독려하고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나트륨줄이기, 음식물 쓰페기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찬민 시장은 “모범음식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위생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