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6월 29일 면사무소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책임징수제 관련 ‘2017년 상반기 징수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지방세 체납에 대한 징수 실적 보고와 하반기 징수대책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책임징수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단계적이고 다양한 징수대책을 기반으로 연말까지 강력한 체납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이장 회의와 마을방송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쳐 납기 내 징수율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용해 점동면장은 “현안 업무로 모두 바쁘겠지만,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에 적극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