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29일 청소년보호와 선도를 위해 관내 11개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구청 주변과 용인중앙시장 일대 주류판매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에서 청소년 일탈행위를 지도하고 유해환경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및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캠페인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