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 아양 등 9개 택지지구 불편사항 44건 해결!

  • 등록 2017.07.04 06:08:55
크게보기

경기도가 입주를 시작한 안성 아양지구 등 도내 9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협의회를 통해 133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이 가운데 44건을 처리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안성 아양지구 성남하남 위례지구 화성 동탄2지구 시흥 목감지구 양주 옥정지구 이천 마장지구 하남 미사지구 구리 갈매지구 부천 옥길지구 9택지공공주택지구의 2017년 상반기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했다.

9개 택지공공주택지구 입주민협의회가 접수한 불편사항을 살펴보면 불법주정차 단속, 버스노선 추가신설 등 교통이 39방음벽 연장 설치 등 공사관련 12비산먼지 저감대책 등 환경관련 15학교 경찰서 등 지구내 공공시설 조기 완료 등 공공시설 관련 12공사 하자 등 기타 55건 이다.

도는 이 가운데 불법주정차 단속 등 44건의 불편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버스노선 신설, 공공시설 조기 입주 등 검토가 필요한 89건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에 통보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입주자대표, 사업시행자, 관할지역 도의원,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으로 입주지원 협의회를 구성하고 기반시설이나 대중교통 부족 등 입주 초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말까지 32개 지구에서 입주지원 협의회를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접수된 1,676건의 민원 가운데 1,493(89%)를 처리 완료했고 183(11%)은 관리 중이다.

이재영 경기도 공공택지과장은 입주초기 주민들은 불편이 있어도 어디에 가서 얘기할지 몰라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관련 기관이 함께 모여 해결방안을 논의하면서 오해도 풀리고, 문제해결 속도도 빨라져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