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서 Top10에 선정

  • 등록 2017.07.05 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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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슐론 아시아서미트서 한국기업으로 유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코머신(대표 박은철)이 지난달 27~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에슐론 아시아 서미트 2017’에서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Top10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기계산업 검색 플랫폼업체인 코머신은 지난 6월에도 국내 최대 창업공모전인 창업리그경기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본선에 진출한 상태다.

 

싱가포르의 대표적 테크 미디어인 ‘e27’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 컨퍼런스의 피칭(투자설명) 경연에는 아시아의 85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1~2차에 걸친 치열한 경합을 벌여 코머신이 최종 Top10에 든 것이다.

 

국내에서 제조판매되는 기계장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개발한 코머신은 이번 행사에서 해외바이들이 쉽고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게 만들어 국산장비를 해외에 수출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슐론 아시아 서미트에서 Top10에 들면 세계적 벤처캐피탈 앞에서 회사를 소개할 수 있고, ‘e27’이 홍보까지 해주기 때문에 글로벌 투자를 유치하기에 유리하다.

 

코머신은 Top10과는 별도로 IOT, 핀테크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된 피칭(투자설명)에서 전자상거래 및 마켓플레이스부문에서 우승했다.

 

박은철 코머신 대표는 대회 직후 50~100억원 내외의 투자를 하고 싶다는 미국, 싱가포르 등 외국 벤처캐피탈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각각의 조건들을 검토해 100억원 이상 투자를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엔 현재 코머신 등 20사가 입주해 있다. 진흥원은 입주기업에 창업기업 육성자금과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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