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능서면(면장 길병윤)에서는 지난 3일, 「행복 여주쌀 기부 릴레이」 79호에 지난 6월 21일 능서파출소장으로 취임한 길종균 소장이 동참했다.
「행복 여주쌀 기부 릴레이」는 2016년 1월 길병윤 능서면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매주1회 “여주쌀 1포(20kg)”를 어려운 가정에 기부하고, 선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지정해 기부를 이어가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길종균 소장의 참여로 현재까지 릴레이에 총 121명이 참여해 여주쌀 121포(총2,420kg)를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길병윤 능서면장은“지금까지 행복여주쌀 기부릴레이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쌀농가의 어려움을 돕고, 누구나 쉽게 기부하는 기부 문화를 확산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