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016년 1월에 착수한 관내 토지적성평가를 최근 완료하고 토지적성평가 발급시스템 시범운영을 거쳐 2017년 7월 4일부터 토지적성평가 확인서를 무료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토지적성평가는 토지를 개발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입안할 때 입지가능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조사 자료로써 지금까지는 도시관리계획 입안제안자가 직접 용역업체에 토지적성평가를 의뢰해 수개월의 시간과 수천만원의 비용이 소요됐으나, 여주시에서 직접 토지적성평가 확인서를 발급함에 따라 토지개발을 위한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적성평가 확인서를 발급을 원할 경우 여주시청 도시과(☏031-887-2352)에 방문해 토지적성평가 확인 신청서(사업계획서, 편입토지조서, 입안구역 전산자료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