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6일 용인소방서내에 있는 시민안전체험관에서 임산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시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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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태교도시이자 안전도시인 용인시가 예비엄마들에게 태교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아이를 낳기 전부터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비엄마들은 분만의 기본과정과 아기들이 갑자기 호흡곤란 등을 일으킬 때의 응급처치법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익혔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을 통해 임산부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100만 용인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