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수지구보건소 아토피‧천식예방관리센터 주관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앓는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여름방학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오는 26~28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토피․천식을 앓는 아이들이 스스로 질환을 극복해 나가도록 주도적인 건강관리법을 지도하는 것이다.
주요 강좌는 올바른 목욕․보습법과 천식 응급상황 대처법, 그림심리치료, 숲체험 등 알레르기 질환 치료에 효과적인 체험활동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질환자들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