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1월 까지 읍면동 생활개선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가공상품화 연구실에서 2017년 생활개선회원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여성농업인의 재능육성과 우리 쌀 소비확산을 위하여 전문강사를 초빙해 쌀가루를 활용한 ‘구운 떡’ 만들기, 양파를 활용한 장아찌 만들기 실습 등 실생활에 유용한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
첫날 순회교육에 참석한 민정숙 대신면 생활개선회장은 “각 지역에서 생활개선 회원들은 지속적인 과제교육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촉진에도 도움되고, 간식으로 영양만점인‘구운 떡’을 만들게 되어 유익했다“며 순회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정미영 생활교육담당자는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경쟁력 있는 여성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