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동장 이진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위원 및 동사무소 직원 8명은 지난 6일 1동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8가정을 방문하여 상담을 실시하였다.
이날 가정방문은 지난 12월부터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정 중 집중관리 대상 8가정으로 1동협의체 돌봄분과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쌀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복지 욕구를 청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방문 전 안성1동장실에 모여 2개조로 나누고 방문할 대상자에 대한 사전 공유 및 대상자 복지욕구 청취에 대한 회의가 있었다.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회의를 거쳐 복지사각지대 동향파악 및 모니터링,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등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가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A씨(64)는 “바쁘실텐데 직접 찾아와 말씀을 나눈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적극 찾아가는 활동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진호 안성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민과 노력을 함께하고 협조하여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