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현수 시의원이 참석해 중앙시장 하천변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저소득 아동 논술교실, 나눔냉장고와 북카페 운영 등의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했다.
회의 후에는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정현정 교수를 초청해 민․관․학 자원봉사 운영사례, 지역단위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더욱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해 민․관․학이 힘을 모아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