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청렴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만들기」를 위해 지난 1년간의 시설공사 중 도급액 5,000만원 이상의 사업장 157개 업체에 대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30일까지 시설공사부분 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 여주시 청렴도 점수가 89점으로 금년도에 처음으로 실시해 등급에 대한 높고 낮음은 평가 할 수는 없지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조사항목은 투명성, 책임성, 부패인식 등 총 14개 문항으로 조사결과
전체적으로 우수하게 나타났고, ‘부패 직접경험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부패 인식에 대하여 부정적인 답변’으로 일부 그렇다고(8.3%) 응답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부조리센터 운영 활성화를 통해 다각적인 자체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은 현실성 있게 반영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여주시 공직자의 청렴공감대 형성 및 투명행정을 실현하고, 단 1건의 부패행위도 발생하지 않도록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세종시대의 태평성대는 청렴문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듯이 청렴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만드는 공직자 자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