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면새마을부녀회(면회장 길귀남)에서는 지난 10일 대신면사무소 회의실에서 42개 마을 부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새마을부녀회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조성문 세종집현전 대표가 진행하는 세종인문도시에 대한 교육에 이어서 새마을부녀회 현안사항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길귀남 새마을부녀회 면회장은 가뭄과 무더위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연찬회, 수요장터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준 부녀회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
김교식 대신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뭄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장마로 고생하는 부녀회장들을 격려하며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자고 말했다. 또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라며 새마을부녀회가 봉사하는 모든 일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생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