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시민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지적만족을 높여주기 위한 유명작가 초청특강 최태성 강사의 ‘세종을 만나다’ 강의를 지난 13일 세종국악당에서 진행했다.
|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역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은 접수기간 동안 3일 만에 좌석예약이 매진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접수 경쟁을 보이기도 했다.
최태성 강사는 여주시장 및 450여 좌석을 꽉 채운 시민들이 참석한 특강에서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이 아닌 한사람으로서 인간 세종대왕에 초점을 맞추고 세종대왕과 소통하며 그 시대의 역사를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시민들과 질의 답변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 등 3시간가량 진행된 긴 강의에도 시민들은 살아있는 세종을 만난 것 같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