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리수(주)(대표 : 최창원)에서는 지난 7월 14일 관내 독거노인들의 안전한 여름철 수분 섭취를 위해 강천면에 생수 2,700병을 기증했다. 이는 여주시 강천면에서 추진한 ‘기업 등 사회환원사업’의 하나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자선적 기부활동과 맥락을 함께 한다.
이 사업은 여름철 세균 번식기에 지하수를 음용하여 이질, 설사 등 세균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관내 생수 생산업체의 기업사회 환원을 통해 독거노인들에게 안전한 물을 공급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기증한 생수는 관내 독거노인 60여명과 경로당 21개소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며, 독거노인들의 건강·주거 실태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정용각 강천면장은 한국알카리수(주)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빠른 속도로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노인복지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된 생수가 독거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