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공직사회의 친절분위기 확산을 통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직자의 자세를 재정비하기 위해 「2017년 상반기 공직자 친절도 조사 및 베스트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공직자 친절도 조사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민원인을 가장해 비노출 암행조사로 실시됐으며, 전화 및 방문응대 서비스에 대한 평가로 조사됐다.
친절도 조사 결과는 각 부서로 통보되어 각 부서에서는 이를 분석하고 검토하여 부족한 부분이 개선되어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했다.
본 조사 결과 베스트 친절부서는 1위 수도사업소, 2위 강천면사무소, 3위 능서면사무소가 선정되었으며, 베스트 친절공무원은 강천면사무소 노정아, 기획예산담당관 이석모, 자원관리과 이영주, 문화관광과 김하연, 점동면사무소 이준철 5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친절공무원은 1차적으로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공무원, 칭찬릴레이 추천 공무원, 시민추천 등 총47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했고, 2차는 전문기관에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민원봉사과 민원행정팀 이용식 팀장은 친절이 생활화 되어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친절사업을 실시하고,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