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주민자치센터 차밍댄스 동아리 회원들이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15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원들은 지난달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으로 삼계탕을 마련했다.
동아리 관계자는 “회원들이 노력해 얻은 좋은 결과를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 더욱 의미 있을 것 같아 홀로어르신께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한 차밍댄스 동아리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