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26일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문화힐링 거리로 나온 예술’이 지난 16일에는 강천보와 여주보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거리로 나온 예술’은 경기도와 여주시가 지원하여 시민들이 거리 또는 광장에서 순수 아마추어 공연예술가들의 예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주에서는 9월까지 매주 여주 퍼블릭 마켓, 강천보, 여주 한글시장, 여주보 등 지역 곳곳에서 음악, 기악, 마술, 퍼포먼스 등 매주 색다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이랑의 통기타 노래’와 ‘민속음악 나눔소리의 피리, 해금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큰 박수와 감동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된 본 사업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