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7월 18일 흥천면사무소에서 흥천면 기관·단체장, 26개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장간담회와 더불어 7월중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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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시정에 대한 공유와 지역 발전방안을 토론하고 각 마을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 시민이 행복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벚꽃길 개선, 국지도 70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재개 건의부터 도로 불편사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역현안과 발전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시정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는 대하여 감사인사”와 아울러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세부적으로 답변했으며, “건의사항에 대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해결방법을 찾아내고, 단기적으로 어려운 사안은 중장기 과제로 분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흥천면장은 가뭄대책과 호우피해예방·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데 대한 감사인사“와 세종어록소개, 재산세 납부안내, 추억의 영화관 운영, 하절기 복지사가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등 당면사항을 홍보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권혁모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은 특별대책 1권역으로 규제가 심한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찬란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해 장기적인 비전을 설계하고 지역을 발전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