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년배당 올해 3분기 지급

  • 등록 2017.07.20 07: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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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개념 적용…7분기째 시행

성남시(시장 이재명)720일 올해 3분기 청년배당 지급을 시작했다.

 

청년배당은 성남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기본소득 개념을 적용해 도입한 청년복지정책이다.

 

재산, 소득,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3년 이상 성남시에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20161월부터 분기별로 25만원씩, 100만원을 지역화폐(성남사랑상품권)로 지급해 이번이 7분기째 시행이다.

 

지난해 17745, 올해 1분기 1482, 2분기에는 1603명이 받았다.

 

3분기에는 만 24(1992.7.21993.7.1) 청년 120명에게 청년배당을 지급한다.

 

오는 92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받을 수 있다.

 

김선배 성남시 사회복지과장은 취업난 속에 어렵게 사는 청년들이 무엇이든 해볼 수 있게 도와주고 응원해준다는 점에서 청년배당의 기본소득 정책은 주목받고 있다면서 최근 중국 랴오닝 성 다롄에서 열린 제11차 하계 세계경제포럼(WWF·다보스포럼·6.27~29)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안전망을 보장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소개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청년배당과 함께 중학생 무상교복,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의 ‘3대 무상복지 사업을 펴고 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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