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조병돈)는 관내 공동주택이 밀집한 갈산동 일원 현진에버빌아파트와 주공아파트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최근 7월에 개통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폭 12m(2차로), 연장 120m의 도로개설공사를 2016.4월 착공하여 금년 6월에 공사를 완료했으며, 이번 도로개설을 통해 출퇴근 시간 교통량이 집중되는 구간의 우회도로가 확보되어 차량정체 및 주민 교통 불편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시계획도로망을 확충하여 교통이 편리한 최고의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