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13가구에 생필품과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원삼면 孝드림 사업’을 제안해 받은 400만원으로 이미 생일이 지난 어르신 13명에게 이번에 생필품을 전달했고, 앞으로 생일을 맞을 12명에겐 8월 이후 전달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이와는 별도로 이들 25가구에 매달 블루원CC에서 만들어주는 반찬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