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7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일을 맞이하여 명예선양의 일환으로 특별사진전 및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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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선경도서관에서는「Heroes & Harmony 기획전」으로 6.25전쟁과 관련한 사진전과 우표전시회를 7월 28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오산시 UN초전기념관에서는 7월 매주 토요일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는야 UN군 척척박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남부보훈지청 페이스북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7.3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원외국어마을 여름방학캠프에서는 8월 2일(화) 초중고 13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7.27기념 UN참전군인에게 감사편지 쓰기」행사를 진행,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25일부터 27일까지 지청 청사, 수원역 등 다중운집시설에서 7.27 정전협정기념 특별사진전을 실시함으로서 국민들이 UN군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지금의 자유와 평화는 UN군 참전영웅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날을 맞이하여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