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7월 20일 농촌진흥청에서 중점 추진하는 고품질 중⋅소과 생산단지 육성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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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그리고 여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교육행사로 경기도 여주시를 비롯해 양주시와 강화군, 군산시 배 생산 단지 회원 6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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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 강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최장전 박사를 초빙해 여름철 과원 관리에 대해 중점적인 교육과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농가들도 장마철 과원 관리와 신초 유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 봄 가뭄 등 기상이변에도 배 농사는 현재까지 양호한 작황을 이루고 있으나 앞으로 장마기와 폭염기를 잘 극복해 고품질 생산단지의 명성에 맞는 명품 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