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유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밑반찬 및 추석명절음식 등을 저소득 가구 100세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사1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40여명은 멸치볶음, 배추김치 등의 반찬 보따리와 송편, 유과, 전 등의 추석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해 가구를 방문·전달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상대적, 심리적 위로를 전했다.
이현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미사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면서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