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은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노인 복지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과 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의 동산’ 등 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 위문품(과일, 송편, 휴지, 백미 등)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모금된 이웃돕기성금 총 3억원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천500명에게 각 20만원씩 생계비로 전달해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신 시장은 “시민과 함께 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