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일 하남시 노인복지관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김선배 노인회장, 시·도의원, 노인회지회 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나라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식전행사, 기념식, 오찬 및 노래교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이혜자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이 있었고 노인복지 기여자와 모범노인 27명을 대상으로 상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김선배 지회장은 “경로효친 사상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이번 노인의 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경륜과 경험이 젊은이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고령사회인 오늘날 어르신들과 함께 노인복지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운영비 인상, 노인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확대 지원,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