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로타리클럽은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지난 8월 곤지암읍사무소와 곤지암로타리클럽의 협약체결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에는 로터리 클럽 회원을 비롯해 곤지암고등학교 학생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사전방문 및 재능기부로 제작된 맞춤형 싱크대와 도배·장판, 전등까지 교체해 대상가구의 만족도를 높였다.
승장호 곤지암로타리회장은 “읍사무소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