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5일 관내 석바대상점가에서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석바대상점가 상인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는 상인대학 사업 대상에 선정되어 지난 7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23회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과정은 ▲ 디자인경영 ▲ 유통환경의 변화 ▲ 상인조직 ▲ 마케팅 ▲ 분임토의 ▲ 선진지견학 등 이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명예학장의 자격으로 졸업장을 졸업생 33명에게 각각 수여했으며, 그간의 교육과정을 무사히 마친 모든 졸업생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상인대학 교육 과정을 습득하신 지식을 바탕으로 석바대 상점가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과 석바대상점가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전통시장과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석바대상점가 인근 도로재포장, 장리단길 개통 등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