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대표협의체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과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2018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내역’ 두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사회복지관계자 50여명과 민·관 T/F를 구성하여 심도 있게 수립됐다.
특히, 금번 계획은 지난 3기 계획과는 달리 자체사업으로 한정하여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8개 실무분과 위원 및 지역주민, 사업부서 등의 의견을 지속적인 수렴으로 마련된 결과물로 대표협의체 결의를 통해 최종 확정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3대 전략목표에 따른 8개 중점사업을 비롯해 3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지속적으로 잘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