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관내 35개 초등학교 4학년생 1,850명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안성시는 관내 20개 치과 병· 의원과 치과주치의사업을 계약하고, 치과검진과 구강보건교육, 치과진료(치아 홈메우기 · 단순 치석 제거 · 불소도포 등)를 실시한다.
또한, 안성시는 지난 22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치과 의료기관의 비용 심사 및 지정 해지 사항 심의, 지역자원의 연계 방안 등을 협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구강질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등을 통해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 제공하여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교, 의료기관,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각 학교 보건실 및 안성시보건소(건강증진과 678-576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