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4월 22일 ‘수원시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개청식’과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명칭변경 선포식’에 각각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 부의장은 “그동안 급속한 인구유입으로 인해, 기존의 신동이 영통2동으로 편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말 태장동 주민 수는 수원시 43개도 평균(2만8,860여 명)의 두 배에 달하는 5만 5,263명으로, 행정서비스의 질 저하에 따른 불편은 주민들의 몫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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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행복한 ‘망포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지역을 지켜온 원주민들과, 새로 들어오시는 주민들 간의 이해와 화합이 중요하며, 망포1·2동은 하나의 공동체로서 학군은 물론 공원, 편익시설을 함께 이용하고 있다.”며 “동분리에 따라 있을 수 있는 갈등과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망포1동 임시청사는 임대건물로 행정서비스의 불편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당분간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이용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며 주민들의 양해를 구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망포1동 행정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망포1·2동 주민들의 염원인 망포국민체육센터 건립과 경기도 종자관리소 부지(잠종부지) 내 공원조성, 공공청사 및 주민편익시설 조성에 주민의 염원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청식 제1부시장, 송영완 영통구청장, 수원시의회 이미경, 이희승, 이병숙, 김기정 의원, 김열경 영통구노인지회장과 망포동 단체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