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대도시 특례 완성 위한 활동 논의

  • 등록 2019.04.26 15:46:03
크게보기

  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26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특례시에 대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서를 확정, 12월까지 유관기관(단체)과의 간담회, 현장 방문, 전문가 초청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통과에 노력하는 한편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수원특례시 지정 후 권한과 위상 증가시 그에 상응하는 의회 차원의 지위와 권한 확보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특례시 지정 후 사무의 이양 등으로 조례 제정 등 업무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의회와 단체장이 독립적일 수 없는 현재의 구조를 탈피할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인 의원들은 의회 독립인사와 인사권 부여, 의회 직군의 신설과 전문위원 배치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적극 건의하는 한편 다른 기초 지방의회와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장정희 위원장과 박명규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호진, 김영택, 강영우, 이병숙, 송은자, 채명기, 조미옥, 조문경, 최인상, 문병근 의원 등 12명으로 구성해 활동중이다.

박인숙 기자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