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읍 금곡2리(이장 조충묵) 마을회관이 25일 완공되어 백운기 안중출장소장, 김영해 도의원, 강정구 시의원, 이종한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준공식을 가졌다.
금곡2리 마을회관은 평택시로부터 1억6천만원을 지원받고 자부담 1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총사업비 1억7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건축연면적 96.8㎡에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되어 마을 주민들의 쉼터와 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
조충묵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식 마을회관을 건립하는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화합의 장소로 잘 활용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준공식에 참석한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축사에서 “아름다운 마을회관 건립을 통해 주민화합의 장소로 제 몫을 다 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회관에서 더욱 화목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