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염태영 시장, 미군 제6-52 방공포대대 첫 방문

  • 등록 2019.04.30 15:43:54
크게보기

염태영 수원시장이 430일 미군 제6-52 방공포대대와 공군 1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참여해준 부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 2019년 정조대왕능행차 재현 행사 지원 논의하러6-52 방공포대대를 찾은 수원시 담당자에게 방공포대대 관계자가 염태영 시장의 방문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염태영 시장이 6-52 방공포대대를 방문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염태영 시장은 방공포대대 부대장 매튜 A. 워커(Mathew A. Walker) 중령을 만나 환담하고, 부대를 시찰했다.

 

매튜 워커 부대장은 처음으로 부대에 수원시장님을 초청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 41일 수원시에서 제공한 미군 부대원 전통문화체험은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문화체험과 같은 문화교류를 지속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수원시는 41일 방공포대대 소속 미군 40여 명을 초청해 수원화성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진행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수원화성 둘레길을 걷고, 연무대, 남문시장 등을 방문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염태영 시장은 미군 장병과 그들의 가족에게 수원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려 노력하시는 부대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수원시와 주한미군의 교류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꾸준히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에 참여해주시는 부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미군 제52방공포연대 6대대는 주한 미8군 제35방공포 여단 소속으로 수원비행장 내에 주둔하며 한·미 연합 미사일 방어 전력을 운용한다.

 

염태영 시장은 방공포대대 시찰 후 공군 제10전투비행단 본부로 이동해 박칠호(준장) 단장을 만나 환담했다.

 

2018년 정조대왕능행차 재현에는 제10전투비행단 장병 200명과 미 6-52 방공포대대 부대원 150명이 참여한 바 있다. 염태영 시장은 올해 능행차 재현에도 부대원들이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인숙 기자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