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여주시방문보건센터(센터장 김애정)에서는 지난 5월29일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문신)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 추천 및 서비스지원, 사례협력기관으로 상호 협력함으로써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체결됐다.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 박문신 센터장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갖고 자활센터 이용자들에게 취약한 건강인식제고 및 건강교육 등을 당부함으로써 보건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 및 보유자원을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방문보건센터 김애정 센터장은 각종 프로그램활동 등 양 기관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들에 대한 교류를 위한 사업 등에 합의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금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인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취약계층의 방문이 필요한 경우는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887-3633), 혹은 여주시방문보건센터(☎884-3387)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